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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요리카페

오랜만의 차돌, 신길 정육 식당에서 동생과 함께

차돌 싫어하시는 분 계실까요?

오랜만의 나들이!

동생과 신길 삼거리에 있는 정육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영등포역 후문 기준으로 쭉 직진

직진 대림, 좌회전 대방, 오른쪽 신도림 갈림길에서 좌회전 후 50m에요

요 동네는 제가 오랜기간동안 살았던 곳인데 

이사하는 바람에 올만에 왔네요

그래서 1년마다 풍경이 바뀌는 것 같지만 잘되는 집은

버티고 있더라고요 

동생과 함께 입성해서 즐겁게 먹방 타임을 시작했습니다

푸짐하지요?

정육 식당이라서 그런지 색깔도 곱네요

반찬도 고구마, 양파, 마늘, 감자 등등 다양하며 중간에 놓인 차돌 된장찌개는

완전히 넘, 넘, 정말 고소합니다!

차돌은 얇으니까 빠르게 적정히 익혀야 맛이 나는 것 같아요

타면 대략 난감 ㅠ

스끼다시로 나오는 육회 완젼 신선

합 접시 더 주세요 하면

더 줍니다 ㅋ

인심 아직 어디 안 가고 아직 살아있네요

요렇게 함께 쌈 싸면 더 행복

괜찮지요?

전 아래 구절판이 참 좋더라구요

느끼함도 잡아주고, 더 이상 못 먹겠어 하고 만세 부르다가도

또 먹게 돼요

다시 한 번 침샘 자극

친한 동생과 함께여서 더 좋은 자리였습니다

끝으로 더 된장 찌개에 밥 말아 먹으니까 느끼함 1도 없이

다 가란 앉네요

정말 환상 조합이 아닌가 합니다

시작 전 모습!! 두둥

참 색상 곱지요

영등포랑 신길은 경계가 걸어서 가도 될 만큼 좁아서

위치상으로는 양쪽의 중간 지점이네요

가까이 살면 자주 갔을 텐데, 또 한번 날 잡아서 댕겨와야 겠습니다

오랜만의 차돌, By 신길 정육 식당에서

파티나 모임 있으신 분덜은 참조하셔용 후회 없으실 듯

해용